동구 가양동 식당 주인 접촉한 319번의 외손자

13일 대전에서 10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대전에서 10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13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42명(해외입국자 26명)으로 늘었다. 

342번 확진자는 서구 내동에 사는 10대로 무증상 상태에서 동구 가양동 식당 주인(303번)으로부터 감염된 319번 확진자(동구 가양동)의 외손자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앞서 319번의 딸이자 342번의 모친인 341번 확진자도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구청은 잇따른 동구청 가양동 식당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8월 31일~9월 8일 B식당 방문자는 선별진료소를 찾아 무료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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