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비 지원, 산지 직거래 가격 적용

금산군은 추석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인삼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금산군은 추석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인삼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추석 명절 및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금산인삼 직거래 특별 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군에 따르면 사전 주문은 오는 10월 15일까지 백제금산인삼농협 공식 쇼핑몰 등으로 주문할 수 있다. 

배송은 추석 명절(21일~25일) 및 금산인삼축제 기간(10월 9일~18일)에 진행되며 택배비는 무료다.

상품은 특품 5만6000원, 상품 4만7000원, 중품 3만4000원으로 포장 단위는 1kg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는 등 인삼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산지 직거래 가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삼을 구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