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성 2022년 2단계 사업 마무리 기대

사적 제355호인 계족산성
사적 제355호인 계족산성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는 계족산성 등 국가문화재 보수 정비 사업비로 1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계족산성(사적 제355호) 복원 정비와 서구 괴곡동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545호) 주변 정비, 동춘당(보물 제209호)과 수운교 봉령각(등록문화재 제335호)의 보수 및 방염 등이다.

이 중 계족산성 복원정비 사업은 목표했던 예산(12.6억 원)을 모두 지원받아 2022년 2단계 사업을 자칠 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확보된 국비와 시비를 합쳐 모두 23억 원을 들여 국가문화재를 품격 높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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