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는 16일 보은군다문화지원센터에서 출산‧보육에 도움을 주고자 5가구를 선정해 육아용품 세트‘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는 16일 보은군다문화지원센터에서 출산‧보육에 도움을 주고자 5가구를 선정해 육아용품 세트‘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제공]

[충청헤럴드 옥천=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는 16일 보은군다문화지원센터에서 출산·보육에 도움을 주고자 5가구를 선정해 육아용품 세트‘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전달했다.

이번‘건이강이 나눔상자’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 합계 출산율이 1명 미만인 유일한 국가(2019년 0.92명)로 사회·경제적 문제점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출산‧보육가정 5가구에 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세트를 지원한다.

이태영 지사장은 “보은지역 다문화가정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아기에게 필요한 친환경 육아용품 지원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에서 육아가 이뤄져서 조금이나마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아·아동 친화적 환경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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