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서 입국 후 검사서 양성 판정
348번 서울 동대문구 142번 확진자 접촉 후 양성 판정

17일 대전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대전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발생이 주춤한 가운데 해외 입국자와 타 지역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시에 따르면 유성구 신성동에 사는 20대 여성이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무증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서구 만년동에 사는 20대가 서울 동대문구 1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됐다. 무기력 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에서는 지난 11일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12일 2명, 13일 1명, 14일 3명, 15일 1명 등 확산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348(해외입국자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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