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강의 통한 상담 및 코칭 체험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1일부터 7일간 관내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지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지개 아카카데미는 다양한 상담 및 코칭 기법을 현장에 적용하고 코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무지갯빛처럼 7개의 세션으로 구성, 운영하는 강좌이다.

작년에는 총 6회 교직원 930명이 참여했으며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연수가 불가능해 실시간 화상 강의가 가능한 그림심리분석, DISC코칭기법, MBTI성격유형 등 3개 세션만을 운영한다.

그림심리분석은 비언어적 도구를 이용해 자신의 무의식적인 마음을 알아차리고 수용해 자기 분석 및 이해를 도와주며 DISC코칭기법은 나와 상대방의 성향을 파악하고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 MBTI성격유형은 인식과 판단을 통해 각자의 선호 경향을 찾고 이 경향들이 합쳐져서 인간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파악해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동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온라인 수요자 맞춤형 상담·코칭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가족의 마음단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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