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청년 멘티 모집

논산시는 '청년멘토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논산시는 '청년멘토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청헤럴드 논산=박종명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2월까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충청남도 청년멘토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멘티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취·창업 ▲결혼·출산·육아 ▲문화·예술·여가 ▲주거·환경 ▲지역 알기 등 5개 분야에서 실무교육,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대상은  논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 관내 대학생(휴학·대학원생 포함), 관내 직장에 취업하거나 창업한 시민이며, 분야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논산문화원 이메일(nonsan2395@kc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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