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들여 금산읍 등에 102면 규모

금산군은 내년 금산읍 등에 모두 102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금산군은 내년 금산읍 등에 모두 102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군은 내년 30억 원을 들여 4개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2021년 국가균형발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돼 금산읍 3개소, 추부면 1개소 등에 모두 102면(3068㎡)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짓는다.

군은 내년 3월 부지를 매집한 뒤 6월에 착공해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금산읍과 마전리 인근 불법 주·정차 및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인삼·약초시장 내방객들을 위한 버스 주차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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