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3회 대전시 추경 예산안 의결

대전시의회 예결위는 대전시 3회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대전시의회 예결위는 대전시 3회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채계순)는 22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3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예결위는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 세출예산안은 재정 운영 상 과다 계상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대전형 뉴딜 연계 로컬푸드 온라인쇼핑몰 배송시스템 운영 지원 등 3건, 6582만 원을 감액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하기로 했다. 

해당 상임위(복지환경위)에서 특정인 내정 의혹을 들어 전액 삭감한 청년협력관(시간선택제 임기제) 3개월 인건비 1482만원도 상임위 결정대로 삭감·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대전시 추경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2.5%인 1,432억 3600만원이 증액된 5조 8545억 90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4조 8466억 23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79억 6700만원이다.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0.3%인 53억 2300만원이 증액된 1조 7727억 5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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