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 198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개방 여부 및 개방시간 등이 서로 다르므로 사전에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또 차량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오광열 재정과장은 “추석 연휴 학교 주차장 개방으로 대전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