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열람실 수용 좌석의 30% 개방

논산 열린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이 부분 개방된다.
논산 열린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이 부분 개방된다.

[충청헤럴드 논산=박종명 기자] 충남 논산시는 실내 공공시설 운영 중단 명령이 해제됨에 따라 공공도서관  3개소를 부분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열린도서관,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 등으로 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료실·열람실 수용 좌석의 30%를 개방하며, DVD 열람실, 강의실 대관은 제한된다.

시는 주기적인 환기와 방역, 책 소독 작업 및 발열체크, QR코드 인증 등을 통해 이용자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시설 소독과 실내 환기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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