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학교 198곳 귀성객과 주민에게 편의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명절 연휴인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학교와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왔으며,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무료 개방하는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은 모두 198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 기간 동안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개방여부 및 개방시간 등이 서로 다르니, 사전에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해야 한다.

오광열 시교육청 재정과장은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중심 시설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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