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12일 접수

대전문화재단이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대전문화재단이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공석 4개월만에 새 대표를 공개 모집한다. 

대전문화재단은 28일 대전시민의 창조적 문화예술 활동과 재단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 요건은 직무 분야와 관련된 임직원 20인 이상의 기관·단체·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했거나 부장급 이상으로 3년이상 재직한 자, 관련 대학 학과 또는 연구기관 등에서 부교수 또는 책임연구원급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한 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4급 이상 공무원으로 3년 이상 재직했거나 지자체 정무직 공무원으로 재직한 자로서 해당 직무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등이다.

접수기간은 10월 5일~12일이며, 별도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

한편 박동천 전 대표는 아티언스 대전 관람객 수 조작 의혹, 가명 사용에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논란 등이 제기돼 지난 5월 27일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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