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8일 샘 해밍턴, 빅마마, 오세득 등 참여

올해 강경젓갈축제가 온택트로 열린다.
올해 강경젓갈축제가 온택트로 열린다.

[충청헤럴드 논산=박종명 기자] 올해 강경젓갈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온택트’ 형태로 열린다.

14일에는 랜선 개막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샘 해밍턴의 글로벌 젓갈탐험 ‘강경 젓갈에 빠지다’ ▲VJ 현장출동 명품젓갈이 왜 거기서 나와? ▲방구석 콘서트 등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15일부터는 ▲빅마마의 ‘집콕 강경젓갈김치 담그기’ ▲오세득 셰프의 ‘강경젓갈 황금레시피’ ▲원조밥도둑 맛깔젓 만들기 등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강경젓갈을 이용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논산기업 특가 홍보 판매전 ▲논산 농산물 특가 홍보 판매전을 통해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논산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송도 편성했다.

이밖에도 ▲박범신 작가의 ‘나만의 시간 여행’ ▲도슨트와 함께하는 ‘강경 여행기’ 등 랜선으로 강경의 아름다운 명소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시는 축제 기간 강경젓갈을 20% 할인 판매하고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홈쇼핑’ 방식을 이용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젓갈을 판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온택트 방식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더욱 새롭고 색다른 콘텐츠로 강경젓갈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