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1동 'Art Road', 갈마2동 로고 라이트 및 비상벨 등

올해 동 특성화 공모사업인 수밋들 어린이공원(정림동) 안개분사 설치 모습
올해 동 특성화 공모사업인 수밋들 어린이공원(정림동) 안개분사 설치 모습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서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1년 동(洞) 특성화 공모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에는 144건, 48억 8400만 원이 접수돼 동별 우선순위 환산 점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도마1동 거리 활성화를 위한 Art Road(아로존) 조성 ▲갈마2동 우범지역 로고 라이트(LED) 및 비상벨 설치 ▲관저1동 관저초등학교 횡단보도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등 36건으로 금액으로는 15억 2700만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6억 원 증가한 규모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 참여로 동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주민 자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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