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94번, 395번, 398번 확진자 접촉 후 양성 판정

대전 유성구 상대동 어린이집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대전 유성구 상대동 어린이집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12일 오전 7명에 이어 오후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구 관저동, 괴정동, 갈마동, 만년동에서 6명(대전 399번~404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10대, 30대, 60대로 유성구 상대동 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394번, 395번, 398번) 접촉자 검사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앞서 이날 오전 389번 확진자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원생 3명과 교사와 직원 등 4명이 확진됐다.

또 대전 390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유치원에 대해 학생 109명, 교사 8명, 실습생 1명 등 모두 118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캐나다에서 입국한 30대도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돼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404명(해외입국 3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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