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는 하경옥 의원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유성구의회 제공]
대전 유성구의회는 하경옥 의원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유성구의회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는 하경옥 의원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헌정회가 주최하고 국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광역·기초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유성구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 선출되었던 하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왕성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는 물론 집행부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방자치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대전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전반기 회장, 대전지역의 공동 현안 해소를 위해 5개 자치구 간 동반자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히 대응하여 자치구 의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구민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구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