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전달

대전 중구의회는 보문산에 위치한 여경암에서 기탁한 백미 500Kg(10kg, 50포)를 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6개소에 지원했다.[사진=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의회는 보문산에 위치한 여경암에서 기탁한 백미 500Kg(10kg, 50포)를 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6개소에 지원했다.[사진=중구의회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보문산에 위치한 여경암에서 기탁한 백미 500Kg(10kg, 50포)를 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6개소에 지원했다.

여경암 주지 범연스님은 안형진 중구의원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고,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미 500kg을 중구의회에 지정 기탁했다. 범연스님은“부족하지만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이날 대흥동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 ‘즐겁고행복한집’ 등에 기증했다.

김연수 의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백미를 모아주신 범연 주지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구의회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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