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32번·233번 확진자 가족관계…감염경로 확인 중
당진 15번 확진자 해외입국 내국인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9일 전했다.
19일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천안시는 19일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불당동에 사는 233번 확진자(50대)는 18일 발생한 천안 23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밝혀졌다.

한편 18일에 발생한 232번 확진자(50대)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에서 18일 검사 후 확진 환정을 받고 현재는 천안의료원에 입원중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당진에서도 해외에서 입국한 50대 내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진 15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해외에서 입국한 뒤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됐다. 

충남의 누적 확진자는 50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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