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현 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신세계백화점 김낙현 대전지점장이 20일 오후 대전시청을 찾아 장난감 구입비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신세계백화점 김낙현 대전지점장이 20일 오후 대전시청을 찾아 장난감 구입비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내년 8월 개점 예정인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이 20일 대전시에 어린이 장난감 구입비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낙현 점장은 이날 오후 허태정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성금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로 설치 중인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이 준공되면 장난감 구입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의 어린이들을 위해 장난감 구입 비용을 기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도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육아지원서비스를 더욱 확충해 아기 키우기 좋은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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