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의심 증상 20대 등

대전에서 주말과 휴일 사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 주말과 휴일 사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주말과 휴일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중구에 사는 20대(대전 430번)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의심 증세가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대전 4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 중 23일 발열 등의 증세가 나타났다. 20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유성구 거주 40대가 대전 42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됐다. 지난 19일부터 목이 따가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430명(해외입국 3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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