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개 문화원 중 종합경영분야 1위 국무총리상 받아

대덕문화원이 지난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문화원상' 시상식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 이종철 원장, 김인숙 사무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문화원이 지난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문화원상' 시상식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오른쪽 두번째), 이종철 원장(오른쪽), 김인숙 사무국장(왼쪽)이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이 주관한 '2020 대한민국 문화원상' 심사에서 종합경영분야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덕문화원은 전국 230개 문화원의 2019년 사업 추진 자료를 제출 받아 서면심사, PT심사 및 공개 검증을 통한 세부 심사를 거쳐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덕문화원은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in 88 street'로 우수 프로그램(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과 함께 김인숙 사무국장이 문화예술 기여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종철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즐기며, 문화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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