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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숨겨진 장인 ‘백년소공인’ 3개사 현판식 개최
대전지역 숨겨진 장인 ‘백년소공인’ 3개사 현판식 개최
  • 박희석 기자
  • 승인 2020.10.27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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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환경개선·판로개척·기술개발·홍보 등을 지원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6일 대전지역 우수 소공인 3개사(비엘티㈜, 파트너스 치과기공소, 일강도예)를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비엘티㈜’(대표 임용수, 대전 유성구 소재)은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SK 이노베이션(SK Innovation)에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진공포장 필름과 고분자 관련 연구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된 화학소재 관련 기업이다.

특히 기존 수액외포장재 제조방식과 달리 공압출필름을 이용하여 투명성이 우수하고 수액이 잘 보이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JW생명과학(주)(세계 수액 제품 5대회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19년에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지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처음으로 모든 음식을 쉽게 포장할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식품포장기‘를 개발해 해외시장 진출및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파트너스 치과기공소’(대표 이재호, 대전 서구 소재)은 1983년 진흥치과기공소로 창업한 이후, 각종 세미나와 독일 연수 등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연마하고 제작 노하우를 익히는 등 끊임없는 기술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보철 작업에 CAD/CAM 신기술을 도입해 지르코니아(zirconia)라는 새로운 보철소재 도입 및 ‘Zircoe-E’라는 지코니아(Ziconia) 처리방식을 활용·적용하여 기술력을 축척해 오고 있다. 현재는 구강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보철을 제작하는 등 앞선 기술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강도예’(대표 라영태, 대전 서구 소재)는 창조와 혁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공예산업을 산업사회의 근간으로 발전·계승시키기 위해 공예인 라영태 대표가 1998년 창업한 이래 공예의 재창조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소공인’에게는 인증현판과 확인서 수여하고 스마트공방 기술보급(5000만원 한도), 작업환경개선(500만원 한도) 등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우대 및 정책자금 금리 인하(0.4%p)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조재연 대전세종중기청장은“ 대전에서 선정된 소공인들은 숙련된 손기술로 제조업의 뿌리 역할을 해오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소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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