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변 억새 가을 증언

억새가 장관을 이룬 대전 갑천변에서 자전거 한 대가 지나고 있다. (사진=이중호 사진가)
억새가 장관을 이룬 대전 갑천변에서 자전거 한 대가 지나고 있다. (사진=이중호 사진가)

대전 갑천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 일상은 멈췄지만 계절은 흘러 겨울의 길목에 섰다. 군락을 이룬 억새가 가을이 속절없이 지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듯하다. (사진=이중호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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