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전수검사 중 확진판정...추가 검사 진행 중

전만권 천안부시장(왼쪽)과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오른쪽)이 30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전만권 천안부시장(왼쪽)과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오른쪽)이 30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천안시는 30일 요양원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천안 262번(50대, 아산시 거주), 263번(20대, 목천읍 거주) 환자는 천안시의 고위험 집단시설 전수검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62번 환자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근무자 검사 완료 및 입원환자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고, 263번 환자가 근무하는 요양원은 전수검사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의 누적 확진자는 263명, 충남 5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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