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확진자 접촉한 천안 3명, 아산 5명 추가 확진
30일 천안서 해외입국 외국인 및 30대 확진

31일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31일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천안 3명, 아산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20대~50대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됐다. 아산 60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30일 천안에서 해외 입국 40대 외국인과 3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천안 268명, 아산 65명, 충남 전체로는 54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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