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최선 다하는 수험생 되달라" 당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수능을 30일 앞두고 고3 수험생에게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수능을 30일 앞두고 고3 수험생에게 격려문을 발송했다.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3일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수험생들을 격려한 뒤 "남은 기간 적절한 학습 전략을 잘 세우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간다면 수험생 앞에 가슴 뛰는 새로운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유명한 야구선수 요기 베라의 명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명언을 예로 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수험생 여러분이 되달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수능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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