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로 250여 랜선 참가자 축제 즐겨

덕암동 주민들이 기획한 제2회 덤바위 주민화합축제 모습 (사진=대덕구 제공)
덕암동 주민들이 기획한 제2회 덤바위 주민화합축제 모습 (사진=대덕구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용걸)는 지난달 31일 신탄중앙중학교 대강당에서 제2회 덤바위(we) 주민화합축제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덕암동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가운데 랜선 참가자 250여 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다.
 
축제는 ‘평화로운 그림이 있는 덕암동’ 온라인 전시회, 주민노래자랑, 덤바위 풍물단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비록 비대면 방식의 축제지만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치유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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