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관련 확진자 등

충남에서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 천안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시에 따르면 16일 하루에만 천안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 380번 확진자는 천안 37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378번 확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콜센터 직원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됐다. 

천안 381번 확진자는 천안 3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323번 확진자는 콜센터 직원인 천안 31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아산 2명을 포함해 모두 44명으로 집계됐다. 

천안 382번 확진자는 30대로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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