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권익 향상 기여 공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오숙진 간호사(좌측)와 옥경아 영양사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오숙진 간호사(좌측)와 옥경아 영양사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오숙진 간호사와 옥경아 영양사가 지난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으로 열린 ‘2020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당뇨병 환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오숙진(대한당뇨병학회 충청지회 간호이사) 간호사는 당뇨인의 날 행사, 시민강좌, 당뇨교육 및 당뇨뷔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자맞춤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옥경아(대전‧충남‧세종 병원영양사회 회장) 영양사는 대전‧충청지역 환자와 보호자,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일상생활에서 당뇨병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실제적으로 제시 당뇨병환자의 합병증 예방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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