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4명, 아산 2명
서산 공군부대 1명 추가…누적 11명으로 늘어

17일에도 천안과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졌다.
17일에도 천안과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졌다.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과 아산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40대~60대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383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며, 천안 384번 확진자는 천안 37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또 천안 385번, 386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아산에서도 80대와 6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아산 100번, 101번 확진자는 아산 9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00번 확진자는 발열, 101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에서도 공군부대와 관련 20대 병사 1명이 자가격리 중 의심 증세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 35번 확진자는 서산 31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공군부대에서는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219번 50대 여성 강사로부터 8명이 집단 감염된 후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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