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7일까지 산학·지역협력 우수 성과 공유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교문.
충남대학교는 오는 23일부터 '2020 CNU 산학 및 지역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충남대학교가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지역 협력 우수 사례 성과를 분석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탐구하는 지식 공론의 장을 편다.

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의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2020 CNU 산학·지역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가족회사와 동행 합니다'  ▲’자세히 보면 예쁘다' 공모전 ▲융복합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 ▲외국인 창업경진대회 성과 전시 등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또 ▲가족회사(파트너십) CEO 특강 ▲제3기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표회 ▲지역사회 혁신 시민 연구원 리빙랩 경진대회 ▲JOB Festival (취업동아리 캠프) ▲'Start-up 경진대회' 등 총 10개 주제에 맞춰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네덜란드의 폰티스실무중심대학과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글로벌 리빙랩 워크샵'을 진행중인 모습.(사진=충남대학교 제공)
지난 11일 네덜란드의 폰티스실무중심대학과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글로벌 리빙랩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남대학교 제공)

충남대학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산학·지역협력 관계자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높이고 진입 장벽도 낮춰 '산업 고도화’와 ‘경제의 지속 성장’을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남대학교 LINC+는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혁신 지원 및 현장 적응력이 높은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사업단이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과 지역협력본부, 창업지원단, 인재개발원, 산학협력단, 사회공헌센터 등 지역과 함께 하는 충남대의 산학, 지역협력 관련 모든 사업단과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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