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구축 공로

아산시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아산시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충청헤럴드 아산=박다연 기자] 충남 아산시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는 토지관리과 박민식 주무관이 구축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구축 및 운용’한 공로를 인정 받아 4000만 원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도 받았다.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은 민원인이 시청 토지관리과에 1회 방문으로 지목 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모든 지적 행정을 일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7월 오세현 시장이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이 시스템의 전국 확산을 건의, 현재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확산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박승우 건설교통국장은 “아산시 토지관리과는 최고의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시스템이 하루 빨리 전국 시스템으로 확산돼 전 국민이 선진 지적 행정을 누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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