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

22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22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2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446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 2명이 자가격리 하루를 앞두고 벌인 검사에서 확진됐다. 

대전 459번, 460번 확진자는 각각 중구와 서구에 사는 40대와 50대로 지난 11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446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4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부산 598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대 자녀(대전 447번)와 부인(대전 448번)도 감염됐다.

또 서구에 사는 20대 외국인이 전날 터키에서 입국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460명(해외입국 3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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