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오후 7시30분 연정국악원 작은마당

'로미오와 줄리엣' 포스터
'로미오와 줄리엣' 포스터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립합창단은 '노래하는 인문학' 기획연주회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노래하는 인문학’은 문학 작품에 음악을 접목시켜 평소 책 읽는 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 인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기획한 연주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작품을 기반으로 노래를 이야기에 맞게 구성해 문학과 노래가 빚어내는 색다른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극배우 임황건(로미오 역), 봉혜정(줄리엣 역)의 실감나는 연기가 합창과 함께 어우러진다.

R석 1만원, S석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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