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증세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
공수부대원 대전 465번, 466번 전북 확진자로 재분류

26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26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6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대전 465번 확진자는 유성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21일 기침 증세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공수부대원 2명은 당초 대전 확진자에서 전북 확진자로 재분류됐다. 

질병관리청은 공수부대원인 대전 465번과 466번 확진자는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군 부대 지시에 의해 인근 국군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점을 들어 소속 부대 소재지인 전북으로 재분류했다. 

이들은 전날 국군대전병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 누적 확진자는 465명(해외입국 38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