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푸드플랜 아카데미 맛 콘서트' 참석

'푸드플랜 맛 콘서트'
'푸드플랜 맛 콘서트'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가 대전에서 면역력을 키우는 밥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30일 마을커뮤니티공간 꿈샘(봉명동 1057)에서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푸드플랜 아카데미 맛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먹거리에 대한 공론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1부에서는 방랑식객 임지호 요리연구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면역력을 키우는 밥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2부에는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힐링 토크쇼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유성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이영섭 미래전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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