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26일 새일서적에 대덕e나눔 9호점 지정 현판을 부착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26일 새일서적에 대덕e나눔 9호점 지정 현판을 부착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새일서적이 대덕e나눔 9호점으로 지정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26일 새일서적에 대덕e나눔 9호점 현판식을 부착했다. 

대덕e나눔은 주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대덕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다. 

상품 구매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결제해야 하며, 결제를 하면 쿠폰을 지급받게 된다. 구매자는 그 쿠폰에 결제된 상품을 이용하길 바라는 특정인이나 불특정인을 기재하고, 결제된 상품과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 지정 점포에 마련된 게시판에 쿠폰을 부착하면 된다. 쿠폰을 받은 사람이나 적시된 사람은 누구나 그 쿠폰에 명시된 상품을 지정 점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정현 청장은 "독서는 우리의 내일을 개척하는 행위인 만큼 도서 구입을 통해 어려운 서점도 살리고 자신의 밝은 내일도 설계할 수 있는 대덕e나눔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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