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와 유성구 2명씩 발생
인천 소재 고교생, 익산 84번 접촉

30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30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에도 4명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구 2명, 유성구 2명 등 모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495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70대로 전날 근육통 등의 증세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 496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10대로 인천 연수구 12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소재 고교생으로 파악됐다. 

대전 497번, 498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사는 부부로 전날 확진된 전북 익산시 8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조사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498명(해외입국 3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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