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공주=박종명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충남 공주의 요양병원에서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중 제2, 3병동 환자와 종사자 42명, 공주유스호스텔 격리 중인 환자 76명 등 118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요양병원 제3동 환자 1명, 공주유스호스텔 환자 4명 등 5명(공주 52번~56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70대~80대 고령자로 파악됐다. 

이로써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공주 43명, 세종 2명 등 모두 45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 확진으로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