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집과 익산 확진자 접촉자 등

1일 오후 대전시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일 오후 대전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1일에만 9명이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505번 확진자는 유성에 사는 10대다. 전북 익산 78번과 접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499번의 자녀다.

506번 확진자도 유성구 거주하는 10대로 형제인 502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507번 확진자는 503번 확진자와 접촉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2번과 503번 확진자는 494번 확진자(유성구 20대)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성구 관평동 소재 한 맥줏집에서 친구들(#500, #501, #504)과 함께 모임 자리를 가진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동 동선에 대해 역학 조사를 벌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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