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트리 등 LED 조명물 184점 전시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공원이 성탄절을 앞두고 형형색색 다양한 LED 조형물로 불을 밝혔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온천공원 일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는 특별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곳에는 에펠탑 트리 등 LED 조형물 184점을 전시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별빛거리는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정용래 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만큼 주민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별빛거리를 보며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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