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30대 대전 546번·계룡시 군인 40대 대전 547번 등 2명
대전 546번은 경기도 가평 펜션서 가족모임 가진 것으로 알려져

5일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일 대전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5일 시에 따르면 동구에 사는 30대(대전 546번)는 대전 537번 확진자의 동생이다. 방역 당국은 경기도 가평 소재 펜션에서 가족모임을 가진 사실을 고려해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중이다. 대전 546번의 자녀 두 명도 함께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547번 확진자는 충남 계룡시 부대에 근무하는 40대 군인이다. 부대 내 확진자 접촉자로 대전국군의학연구원서 자진 검사 받은 뒤 확진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3일 계룡시에 거주 중인 해당 감염자를 대전 547번으로 재분류했다.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547명(해외입국자 3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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