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부문 유공자로 선정

10일 한밭대는 최종인 산학협력 부총장(사진)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 부총장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이 '2020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최 부총장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행사에서 한밭대의 비전인 '산학일체 혁신대학'의 방법론과 교육콘텐츠(TEC: 기술사업화와 창업)를 개발해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또 정부 정책인 '대학창업교육 5개년 1·2차 계획' 수립 책임 경력을 시작으로 '산업교육 및 산학연합력 기본계획' 공동연구원 참여, '산업체 친화형 교원 인사제도' 정책 연구, '세계적 과학자 및 미래 유망 과학자 지원 R&D 프로그램 설계' 등 산학정책 개발과 실행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최 부총장은 지난 1999년 한밭대에 부임한 후 테크노경영대학원과 창업대학원 설립에 참여했으며 대학 기획처장과 창업대학원 단장, 기술지주회사 대표를 지냈다.

현재 한밭대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과 산학협력 부총장으로 재직하며 'INC-PBL'기반의 산학 협력을 추진하며 산학협력 및 창업 관련 논문 90여 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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