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 요양병원 입원 중 확진 후 보름만에 숨져
[충청헤럴드 공주=박종명 기자] 충남 공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숨졌다.
18일 도에 따르면 80대인 공주 58번 확진자가 공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이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3일 확진된 뒤 공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공주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 충남 전체로는 17명으로 늘었다.
충남에서는 12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912명이 격리에서 해제되고, 304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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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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