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70대 확진자 접촉 후 자가격리 중 유증상

23일 오후 대전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23일 오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대전시교육청의 청사 소독 모습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23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하던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23일 서구 50대와 60대 2명과 동구에 사는 70대 1명 등 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744번(50대)은 지난 15일 확진된 대전 659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20일부터 근육통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대전 745번(60대)은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610번의 지인이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21일 콧물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됐다.

유성구에 사는 70대인 대전 746번은 대전 635번의 지인으로 14일부터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으로 확진됐다.

대전 지역 누적 확진자는 746명(해외 입국자 4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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