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유공자 포상 수여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9일 연말을 맞아 '대전·세종중기청과 함께하는 중소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석 희망자를 5개 그룹으로 나눠개인별로 표창장 수여하고 축하하는 방식으로 이틀에 걸쳐 치러졌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메시지도 전달했으며 제한적 행사 추진으로 참석을 못 한 수상자들에게도 개별적으로 표창장과 부상 등을 전달하고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장관표창을 받은 ㈜한나노텍은 지난 2007년 창업해 나노입자의 분산기술을 응용한 신제품개발 및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으로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 해 2011년 무역의 날 1천만불 수출탑 수상하는 등 업적을 달성했다.  

조재연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신 기업인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업무를 수행한 유공자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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