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115번 접촉 11명 무더기 확진

아산에서 확진자 가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청헤럴드 아산=박다연 기자] 4일 충남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아산 227번은 아산 222~226의 가족, 아산 228번과 229번은 아산 217번, 218번의 가족, 아산 230번은 아산 221번의 가족이다. 모두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확진자 가족들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편, 아산 시민 11명(216번~226번)이 지난 달 31일 수원의 한 교회 연수에서 강릉 115번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지난 3일 확진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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