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후 자가격리 중 양성
외국인 집단 감염도 3명 추가
[충청헤럴드 천안=박종명 기자] 5일 충남 천안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13명(천안 718번~730번)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됐다. 연령별로는 10대 1명, 20대 4명, 30대 3명, 40대 2명, 50대 3명 등이다.
천안 718번, 719번은 천안 530번의 접촉자, 천안 720번은 천안 524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됐다.
천안 721번은 천안 591번, 천안 722번은 천안 609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723번~725번은 외국인 집단 발생과 관련, 천안 726번은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됐다.
이밖에 천안 727번과 천안 729번은 자발적 검사를 받고 확진됐지만 감염 경로는 규명되지 않았으며, 천안 728번은 천안 704번의 접촉자, 천안 730번은 시흥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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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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