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계층 230호, 취약계층 58호 공급
[충청헤럴드 천안=박종명 기자] 충남 천안시와 LH대전충남지역본부가 ‘천안두정2 행복주택’ 입주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
천안두정2 행복주택은 두정동에 두 번째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으로, 두정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편의성이 높다.
주거 전용 면적 ▲25㎡ 94호 ▲26㎡ 72호 ▲29㎡ 48호 ▲43㎡ 64호 ▲49㎡ 10호 등 모두 288호 규모다. 이 중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청년계층에 80%인 230호,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20%인 58호를 각각 공급한다.
주변 시세의 60~80% 수준 임대료에 6년에서 2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청약 신청은 인터넷 또는 LH청약센터 모바일앱에서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받는다.
박상돈 시장은 “청년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년공공임대주택을 확대 보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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